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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Story] 마스크 속 아이들의 함박웃음을 함께 지켜요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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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아이들을 먼저 챙겨주시는 많은 분이계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 은평대영학교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 마스크 1개로 장기간 사용했던 아이들도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 서울동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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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습니다.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 1회 이상 등교하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은 특수학교 2곳(은평대영학교, 서울동천학교)에 마스크(소형) 4,000매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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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한 마스크는 학급 담임선생님을 통해 만 13세 이하 장애아동 160명에게 지원되었습니다. (*전달한 마스크 중 일부 수량은 등교 과정에서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학교 내에서 마스크가 훼손되었을 경우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 보관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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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학교에 빨리 나오고 싶었다는 우리 아이들이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예전처럼 서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즐겁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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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스크를 잊지 않고 꼼꼼하게 잘 챙겨 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잘 착용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옆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언제나 애쓰는 선생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마스크 속 아이들의 함박웃음을 함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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