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꿈은 달콤하고 행복한 것을 그려보는 꿈이라는 뜻입니다.
문화예술 분야를 향한 장애 청소년의 꿈을 바라보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가을 장맛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8월, 이소정 양이 특별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곧 다가올 부대가 너무 떨려서인지 오랜만에 만난 안선영 홍보대사와의 만남 때문인지
소정 양의 가슴은 하루 종일 콩닥콩닥 거렸다고 합니다.
오는 9월 소정 양은 큰 무대에서 개막식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무대를 위해 요즘 소정 양은 언제, 어디서나 "꿈꾸지 않으면"이라는 노래를 듣고 다닌다고 합니다.
보컬 강사와 함께 열심히 연습하는 소정 양을 응원하기 위해, 그리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바쁜 일을 제쳐두고
한걸음에 안선영 홍보대사와 한에스더 멘토가 달려와 주셨습니다.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 "봄꿈"을 통해서 소정 양이 음악가로 한발자국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안선영 홍보대사는 다가올 큰 무대에서 공연할 소정 양을 위해서 여러 가지 도움을 주려 고민했고,
음악적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정 양의 멘토를 찾다가 가수 한에스더씨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에스더 멘토는 자연스럽게 러브바자를 통해 소정 양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정 양의 노래하는 모습에 흠뻑 빠지게 되셨다는데요, 이번 특별한 수업에서는 가수 선배로서의 코칭이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몸짓, 가사에 맞게 진솔하게 노래를 표현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소정 양의 가능성을 먼저 보고 음악을 같이 해보고 싶다던
한에스더 멘토와 소정 양은 알콩달콩하게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는 소정 양을 위해 발성이나 호흡과 같은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싶습니다."
- 한에스더 멘토
"호흡이 중요하다는 말씀 꼭 기억하고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소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너무 기뻐요!"
- 이소정 3대 장학생
특별한 수업 이후 소정 양은 에스더 멘토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자신감을 많이 북돋아 주신 것 같아며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전보다 노래를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부수 있게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려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곧 다가올 큰 무대에 설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 "봄꿈" 3대 장학생 이소정 양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