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보이스 시즌7 오디오북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어찌 보면 그저 저에게 한마디지만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목소리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막상 현장에서 제가 녹음한 음성을 들어보니 제 나름대로는 또박또박 읽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사랑과 애정을 담아 녹음을 하면 아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림보이스 활동 초기부터 같이 시작했고 끝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드림보이스 활동 초기 우연하게 언니에게만 시각 장애가 있는
쌍둥이 자매를 만났습니다.
그 아이는 동생 얼굴 한번 보는 것과 바다를 한번 보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는
말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어서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드림보이스 활동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제 목소리가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리를 볼 수 있게 해준 드림보이스, 감사합니다.
세상의 작은 빛이 되도록 살겠습니다.
낭독은 단순히 글을 읽어 주는 것이 아니라, 듣는 이의 상상력과 꿈을 깨우는
힘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낭독 봉사가 계속해서 빛을 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드림보이스 활동은 제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시각장애 아동들이 오디오북을 통해 세상을 조금 더 생생하게,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저도 세상을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담은 목소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