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이 듣고 싶은 도서의 선택권이 보장되고
정보 · 문화 접근이 향상될 수 있도록 대체도서(오디오북&데이지도서)를 제작합니다.
한국장애인재단과 알라딘이 함께하는
소리소리마소리 시즌2 사업도 마무리를 향했습니다.
지난 2024년 4월 30일,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시각장애인의 정보·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오디오북 나눔이야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에는 지니 서포터즈와 시각장애인 분들이 참석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는 소리소리마소리 시즌2 사업 경과보고, 지니 서포터즈의 활동 후기 공유,
오디오북을 들은 시각장애인의 소감 공유가 진행되었습니다.
서로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체도서의 필요성과 소리소리마소리 사업의 의미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소리소리마소리 시즌2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 101권과 데이지도서 125권은
후원처 알라딘의 추천도서로 선정하였습니다.
인문학, 사회과학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디오북은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선발한 목소리봉사단 지니 서포터즈와 하상장애인복지관의 협조로 제작되었습니다.
제작된 대체도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드림).
하상시각장애인복지관의 온소리 웹사이트에 배포되었으며,
해당 사이트는 시각장애인만 접근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