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_소리소리마소리

소리소리마소리 시즌3의 오디오북 제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지니 서포터즈는 낭독교육 후,
알라딘의 추천 도서로 구성된 도서 리스트 중
1인당 1~2권의 도서를 배정받아 낭독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부터 선선해지는 가을까지,
매번 녹음실에 방문하며
서포터즈들은 변함없는 열정으로 꾸준히 낭독 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배정 도서를 진심을 담아 전달하기 위해
100시간이 넘게 낭독 봉사활동을 한 서포터즈 분들도 계셨습니다.

어떤 서포터즈는 지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살면서 한 해를 가장 뿌듯하고 알차게 보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낭독과 수정 녹음까지 끝난 후에는
성북점자도서관에서의 편집과 검수를 거쳐 최종 오디오북이 완성됩니다.

조용한 녹음실 속에서 끝까지 활동을 마쳐주신 지니 서포터즈,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 덕분에
총 113권의 오디오북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소리로 전해질 수 있었습니다.

소리소리마소리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