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2011년 12월 21일, 한국장애인재단이 후원한 프로젝트 극단 “파전”의 연극
당신이 빛나는 그 순간 매직타임 연극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이 프로젝트 팀을 꾸려 기획하고 연출하고 무대에서 연극을 한 이 공연은
세익스피어의 ‘헴릿’을 각색하여 보여주었으며, 장애인의 역할이 무대 위에서도 장애인이라는
인식을 뛰어 넘은 연극이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배우가 무대위에 섰지만 그들은 자유롭게 햄릿과 오필리아가 되었고
해설자가 되었으며,각자가 맡은배역들이 되었습니다.
이 연극을 바라보는 관객들도 점차 그들이 펼치는 연극을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
의식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 어떤 차별대우나 불편함 없이 함께 어우려져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길 연출의도로제작된 이 연극은
서울대학교 두레문예관 공연장에서 2011년 12월 21일부터 23일,
3일간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오후 4시와 7시 30분입니다.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는 연극” 여러분들도 한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립니다.
한국장애인재단 후원문의 : 02- 6399- 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