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해운대자립생활센터 드림페스티발 이야기
9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중증 장애 예술인 양성을 위한
Dream Festival 이 열렸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 양성을 위하여 해운대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부산광역시장 외 지자체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참여한 10개 팀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2부 공연의 시작은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나기팀의 오카리나 연주였으며
그뒤를 이어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중증 장예인들이여! 끼와 열정을 펼쳐라!” 라는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 처럼
장애 예술인들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재능을 가진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무대가
많아 지길 희망합니다.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 장애 예술인들의 멋진 꿈을 더욱 응원합니다.
후원문의 : 02-6399-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