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2013년 7월 12일 광주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의 원예수업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정서안정 및 행복한 세상 만들기 힐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는 발달장애인들의 문제행동
감소 및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목적으로 원예치료와 숲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방문한 날에는 다양한 꽃들로 부케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부케에 들어갈 꽃들의 종류를 알아보는 시간을 거쳐
직접 꽃을 다듬어 보기도 하고 향기도 맡아가는 과정들을 거쳐 하나씩 꽃을 모아 꽃다발을
만들어 갔습니다.
올 3월부터 진행된 원예수업프로그램으로광주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의 옥상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화단에 꽃이피고 과실과 채소들이익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시간의 수업시간을 통해 완성된 부케.
발달장애인들은 직접 만든 꽃다발을 통해 뿌듯함을 느끼고 가족들에게 선물할 상상에
행복 가득한 얼굴을 하였습니다.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한국장애인재단!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꽃다발처럼 환하게 웃을수 있는 세상이 옥상 위 과실처럼
건겅하게 만들어지길 응원합니다.
후원문의 : 02-6399-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