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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story] 세상을 여는 틈 " 앙상블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하여"인터뷰 이야기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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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3일 일요일 저녁, 한국장애인재단과 KBS 3라디오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준비를 위해 장애인 멘티와 함께 한창 연습 중인 서울나눔뮤직그룹 배재영 대표(플루티스트)를 만나고 왔습니다.


배재영 대표는 서울나눔뮤직그룹을 이끌며, 지난 20여년간 지적장애청년들에게 음악을 교육하고 연주회 무대에도 함께 서는 등 예술을 통한 재능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는데요, 전문 플루티스트, 피아니스트와 장애청년이 멘토, 멘티가 되어 한 음정, 한 박자씩 맞추어가며 조화를 이루어가는 모습은 앙상블이 주는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적장애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가로서 자립 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는 것이 진짜 예술이라 생각한다.”라는 배재영 대표의 말처럼 음악 만이 아닌 삶 속에서도 모든 장애인이 조화를 이루어가며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오는 1114일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열리는 KBS 3라디오 최승원의 1049 스튜디오희망음악회에 함께하시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를 이루는 감동의 하모니를 한번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곧 발간 될 예정인 세상을 여는 틈 6(겨울호, 201312월 발간 예정)에서 배재영 대표의 음악으로 풀어나가는 장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나눔문의 | 02-6399-6237

희망음악회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 신청을 통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나눔뮤직그룹 소개(대표 배재영): ‘사랑의 플롯콰이어를 모태로 1992년부터 지난 20여년간 자선음악회 <사랑의 플롯콘서트>를 개최해오며 재능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는 연주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