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지난 12월 8일 오후 경기도 과천의 한 카페에서 ‘세상을 여는 틈’ 6호 중, 수다공간 틈에 대한 취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홍보스케치를 다녀왔습니다.
< 참석자들이 손수 준비한 크리스마스 장식 모습 >
이 날의 수다 주제는 ‘크리스마스에 대하여’ 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수다 주제에 맞게 손수 크리스마스 장식을 준비하여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각자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수다를 나누었습니다.
< 수다공간 틈 ‘크리스마스에 대하여’ 수다 현장 모습 >
“내게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날이 아닌, 어느 휴일 중 하루이다.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그런 날이다.”라는 한 장애인 참석자의 말을 들으면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름 없는 평범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우리네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곧 발간 될 예정인 세상을 여는 틈 6호(겨울호, 2013년 12월 발간 예정)에서 수다공간 틈 ‘크리스마스에 대하여’에 대한즐거운 수다를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눔문의 | 02-6399-6237
‘세상을 여는 틈’은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연간 2회 발행하는 장애인과 소수자의 삶과 문화를 담은 잡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