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에 대한 열린 사고를 통해 ‘장애’를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해 보고자하는

“페퍼민트 2014 논문지원사업 장애의 재해석”의 연구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논문연구의 시작으로 선정된 5개의 연구팀과 자문위원이 모여 1차 자문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 엄수정, 유애란 연구자 - 조한진 자문위원

(연구주제: 누구를 위한 특수교육인가?)

▲ 허미영, 전효정 연구자 - 신은경 자문위원

(연구주제: 장애학생의 공교육 접근성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제안)

▲ 김용원 연구자 - 김동기 자문위원
(연구주제: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지적장애인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과 자기 정체성구성에 대한 연구)

이외에도 김현도, 유은재, 최정희 연구자는 숭실대학교 교수연구실에서 김경미 자문위원님과의 자문모임을 진행하고,

(연구주제: 화상장애인의 사회적포함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심영의 연구자는 서울대학교 교수연구실에서 조흥식 자문위원님과 자문모임을 가졌습니다.

(연구주제: 존재의 확인과 주체의 변화 - 소수자로서의 장애인 문학을 중심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자문위원은 연구자들에게 논문 연구방향 및 연구틀에 대한 자문 뿐 아니라 타 학문에서
장애관련 논문을 진행하는 연구자를 위한 장애 전문지식, 장애감수성에 대한 지도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랍니다 :)

5개 연구팀, 총 9명의 다양한 전공분야의 연구자들이 새롭게 해석해 나갈 ‘장애’ 연구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