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참가자들>
이러한 이야기들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너입니다.
이번 호의 수다 주제는 가족이었습니다. 수다에 참여한 수다자 중에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청년의 어머니까지 그 연령층도 다양해서,
한 이야기를 두고 자식의 마음부터 부모님의 마음까지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 수다자는, 장애를 가진 딸로써 부모님께 받았던 상처를 이야기하며
과거의 마음과 현재의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자신의 장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했을 때의 상실감,
주변에서 바라보는 부담감 등 가족이기에 더욱 크게 느껴지는 무게를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가족의 역할, 한 부모가정, 다양해진 가정의 모습에 등 가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였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곧 나오게 될 7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다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곧 여러분께 인사드릴 세상을 여는 틈 7호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눔문의 | 02-6399-6237
‘세상을 여는 틈’은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연간 2회(봄, 가을) 발행하는 장애인의 삶과 문화를 담은 잡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