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2014년 6월 19일, 한국장애인재단 차빌사업(직업훈련 지원)홍보스케치를 위해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시흥시 월곶동으로 향했습니다.
벌써 15회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드림자립생활센터의 ‘여성장애인, 꽃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생활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여성장애인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취득하여 위해 전문강사와 함께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 날은 기능사 자격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케만들기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사선생님에게 계속 질문을 하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케 만들기 전, 이론 수업을 듣는 모습> <부케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두꺼운 철사를 구부리는 모습>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꽃꽂이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수업에 나오면 즐겁고 수업시간만큼은 집안일, 아이 모두 다 잊고 열중해서 하려고 해요“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짧게 전해주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7월에 있을 필기시험, 8월에 있을 실기시험 모두 합격하여 화훼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부케를 완성시켜 가는 참가자들>
<직접 만들 부케를 들고 있는 참가자들과 강사(중앙)>
한국장애인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직업훈련사업의 지원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취업,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차빌사업 | 직업훈련사업
차빌의 꽃말은 ‘성실’입니다. 장애인이 차빌의 꽃말처럼 직업을 갖고서 성실하게 그 의무를 다해가며 직업을 통한 스로의 역량개발 및 자립능력까지 갖추게 되어 행복한 삶을 살수있도록 지원합니다.
< 홍보스케치 단체 / 사업 >
단체명 : 정드림자립생활센터
사업명 : 여성장애인, 꽃을 디자인하다
사업기간 : 2014.03.01 ~ 2014.10.31
나눔문의 | 02-6399-6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