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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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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story] INTERVIEW - 지금은 개성시대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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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여는틈8호 프리뷰 내멋대로산다! 지금은 개성시대 수다공간틈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던 지난 주말,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세상을 여는 틈 8호에 실리게 될 이번 수다공간 틈의 주제는 내 멋대로 산다. 지금은 개성시대입니다.


수다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있다

<수다공간 틈 참여자들이 서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처음에는 모두들 어색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금새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3시간의 긴 수다가 이어졌습니다.


서로 친해진 수다자들이 사진촬영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로 친해진 참여자들이 사진 촬영 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수다 속에는 자유를 막는 것’,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 ‘우리 사회의 편견과 사회적 통념이 삶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하여 진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었고, 수다가 진행될수록 참가자 개개인의 개성이 표현되며 흥미로운 시간이 지속되었습니다.


참여자들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모습

<참여자들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모습>


장애 극복이라는 단어의 허상, ‘장애=컴플렉스라는 착각, ‘말로 받게 되는 상처등 실제 생활 속 참가자들의 경험과 순간마다 떠오르는 생각을 나누며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되는 컬트영화 같은 세상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았는데요.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사진 촬영모습>


수다속의 많은 이야기는 오는 10월 중 발간 예정인 세상을 여는 틈 8호에서 더욱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세상을 여는 틈 : 장애 인식개선 잡지로 매해 2차례 봄과 가을 발간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소통의 틈을 넓혀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제작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여는 틈 무료구독 신청 : http://bit.ly/1nGT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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