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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story] '휠라인'에서 온 편지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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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환경개선사업 행복한 일터로 자동문 휠라인에서 온 편지



 휠라인은 직원의 60% 이상이 1급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님 또한 1급 장애인 입니다. 몸이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저마다 전문성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회사 출입문이 두꺼운 여닫이형 철문(방화문)인데다가 자동 닫힘 장치가 달려 있어서 장애인 직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문을 여는 것부터 너무 무거워서 쉽지 않은데다가 닫히려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열고 난 후에도 힘겹게 몸으로 문을 버텨가며 출입을 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일부러 자동 닫힘 장치를 고장 내어 사용해 보았으나 이번에는 문을 닫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어떻게든 문을 열기만 하면 스스로 닫히지는 않지만 뒤돌아서 휠체어를 한 손으로 후진시키면서 힘겹게 문을 닫아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직원들에겐 출입 자체에 두려움까지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장애인재단의 근로환경 지원으로 자동문을 설치한 후 우리 장애인 직원들은 편하고 자유롭게 출입을 할 수 있어서 다들 너무나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버튼 하나 만으로 문을 열 수 있고 출입 후 자동으로 닫히기 때문에 출입에 아무런 부담이 없어진 것입니다. 장애인직원들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직원들도 장애인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해주신 한국장애인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후로도 저희와 같이 근로환경에 불편함을 느끼는 많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휠라인 직원 조성현님이 작성한 글 입니다.





Make Work Easy 사업문의| 지원기획팀 02-6399-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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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렛장애인 근로환경 개선사업

한국장애인재단에서는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사업을 실시합니다.장애인 근로자가 비장애인 근로자와 동등하게 기업 시설에 접근 가능하도록 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개선에 앞장섭니다.



< Make Work Easy / 지원대상 >

대상기업 : ()휠라인(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시공일자 : 2014124()

개선품명 : 주 출입구 양개형 자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