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지난 1월 7일, 2015년 새 해를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한 대우인쇄교역의 나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허브나눔자리 나눔기업 현판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촬영, 권영환 대표(가운데)>
대우인쇄교역 권영환 대표는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통해 장애인이 당당하게 세금을 내는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이자 꿈.”이라며, “그 어떤 복지나 재활보다 중요한 것은 자립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나눔약정서를 작성하는 권영환 대표>
처음 함께 일하게 된 장애인 근로자가 이제 64세가 되어 퇴직을 앞두고 있다며, 그의 일생을 함께해온 것 자체가 기쁨이라는 말에서
직원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진심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권영환 대표(위)와 대우인쇄교역 작업장 사진(아래)>
한국장애인재단은 대우인쇄교역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대우인쇄교역은?
전자부품, 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류 등 수천종의 박스를 생산하는 포장패키지 전문기업.
(연락처 : 02-853-0105, 주소 :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