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3월의 마지막 날, 한국장애인재단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0기의 활동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지
는 발대식이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허브메신저 10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5년 7월까지 약 4개월간 한국장애인재단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로서 활동
하게 됩니다.
허브메신저는 허브나눔사업(장애인 공익사업) 참여, 캠퍼스 홍보활동, 인식개선 UCC 제작 등을 직접 기획하고 활동 내용을 블로그와 SNS를 통
해 홍보하며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은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허브메신저 10기 여러분을 환영한
다.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소중한 경험과 함께 우정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촉장을 전달하고 장애인식개선 강의를 진행하였
습니다.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받은 황예빈(경희대 3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양한 학교와 전공, 나이, 성별, 활동 동기는 다르지만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응원하는 마음은 같은 ‘허브메신저 10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허브메신저란?
온라인(블로그, SNS)과 오프라인(거리홍보, 자원봉사)을 통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허브나눔사업(장애인 공익사업)을 널리 알려,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