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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story] 제1회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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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인식개선 공모전에서는 개성있는 다양한 장르의 UCC 영상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2달 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175편의 영상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상자 및 관계자 단체사진


이날 시상식은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의 인사말, 신한카드 이재정 부사장과 보건복지부 양성일 국장의 축사, 경과보고, 심사위원 심사평, 상장 및 시상금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상식 진행 사진


또한,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하기에 앞서, 수상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여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을 보며 함께 감동하기도 하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상작을 관람하는 시상식 참석자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0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 1팀, 우수상(신한카드 대표이사상) 3팀, 입상(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 5팀 총 10팀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버튼’팀의 ‘모두 같은’이라는 작품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주제를 애니메이션의 형식을 통해 참신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김나은씨는 “생각도 못했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 놀랍고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저 스스로도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제1회 인식개선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버튼 팀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영리기관의 공익성과 정부의 공신력,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삼박자가 이번 공모전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 자리가 앞으로 많은 이들이 ‘장애’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보건복지부와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인식개선 공모전’은 앞으로 UCC 영상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공모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국장애인재단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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