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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에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평생교육, 문화여가 등의 프로그램을 장애인단체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11월 5일에는 내년도 장애인 공익사업 파트너단체를 모집하는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설명회를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장애인단체 활동가들이 참여하였는데요, 함께 한 활동가들 모두 재단의 공익사업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년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하게 되는 공익사업의 특징은 “장애인 제도와 관련된 활동지원사업”이 신규사업 주제로 선정된 것인데요, 장애인의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혹은 새로운 정책도입에 대한 시범사업 등 현재의 장애인 복지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시범사업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날 설명회는 내년도 사업소개와 온라인접수 프로그램 활용안내 등 장애인단체 활동가가 쉽게 재단의 사업을 신청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설명하였는데요, 설명회 종료 후에도 담당자에게 찾아와 질문을 하는 활동가들을 보며,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6년에도 전국의 많은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장애인 공익사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장애인재단은 꼭 필요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