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 안선영 홍보대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장관 표창은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수여되는 상인데요, 안선영 홍보대사는 방송인으로 유일하게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2014년 8월,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안선영씨는 장애인 예술가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향초를 만들어 기금을 조성하고 바자회와 애장품 경매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과 함께 전시회(1대 장학생)와 음악회(2대 장학생)를 개최하여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표창장을 전달받은 안선영 홍보대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을 실천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재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안선영 홍보대사는 꾸준히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과 나눔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장관 표창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안선영 홍보대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가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