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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여는 틈 Preview] 장애인 이주여성의 삶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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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삶과 이주여성으로서의 삶 두 가지의 무게를 견디며 한국사회에 정착한 두 여성, 배명숙씨와 안정윤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중국에서 귀화한 두 사람은 무척이나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른 삶을 살아왔는데요. 그럼에도 하나, 세상이 자신들의 바라보는 시선은 똑같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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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수술이후 시력을 잃은 배명숙씨는 사랑스러운 딸과 행복하게 살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와 이주여성이라는 편견에 일반적인 근무처에서는 일 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자활센터 등의 특수한 환경에서 단순한 작업을 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1년씩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돌아 다녀야하는 그녀는 한창 일을 하고 있는 지금도 내년이 걱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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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자격증과 사무업무 경력도 있지만, 시각장애를 얻고 난 뒤로 그 모든 것들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면접을 보러가지만 결국에는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답변.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어서 살만 하다라는 배명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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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 사람 안정윤씨도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20, 꽃다운 나이에 사고로 지체장애인이 된 그녀. 흔히 장애를 받아들이는 과정인 분노와 부정의 단계도 없이, 자연스럽게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불만도, 장애인이기 때문에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이,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세상을 살아하고 있는 안정윤씨. 그녀는 늘 살만 했다.”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상황속의 두 사람이 어떤 모습과 생각으로 살아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7월 발간예정인 세상을 여는 틈 11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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