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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Story] 호주의 장애인복지, Part3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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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장애인복지 정책 세미나

10일간의 호주 연수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연수단은 “사람 중심의 장애인 복지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나경원 국회의원과 함께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호주의 장애인 복지제도와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재단 관계자와 나경원 국회의원

연수가 시작되기 전부터 호주 장애인 서비스의 대변혁이라 일컫는 ‘국가장애보험제도(NDIS)’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전국 각지의 많은 장애인단체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열띤 성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연수내용을 설명하는 변경희 교수(한신대학교)

세미나는 연수단으로 참여한 김기룡 사무처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 변경희 교수(한신대학교), 고명균 사무처장(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순으로 호주의 다양한 기관에서 듣고 온 제도(국가장애보험계획, 소득보장체계, 후견제도 등)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와 함께하는 열띤 토론현장!

연수단원들의 발표가 마무리된 후에는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요, 한국장애인재단의 이성규 이사장이 좌장으로 이승기 교수(성신여자대학교)와 김정희 실장(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호주와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를 분석하고, 사람 중심의 장애인복지를 위한 방안과 계획 등에 대하여 참여자와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세미나에 집중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번, 해외연수 세미나는 호주의 사례를 토대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의 시사점을 고민해 볼 계기를 마련하고 5년, 10년 뒤의 한국 장애인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해보는 자리가 되었는데요, 한국장애인재단은 해외연수와 세미나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사람중심의 장애인복지가 실현되고 그 변화를 현실로 이루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아이리스 연수교류사업
해외 연수와 교류를 통해 장애인단체의 역량과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장애인계 새로운 이론이나 흐름을 국내에 보급하여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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