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한국장애인재단에서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 동안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와 인식개선을 위해 일하는 장애인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남(목포, 순천, 나주, 여수)과 경북(경주, 포항, 영주, 구미) 각 4개 도시, 경기(고양, 수원, 광명, 용인, 부천, 안산, 성남) 7개 도시, 총 15회로 진행되었는데요, 지역의 장애인기관 실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매력적인 기획안 작성’, ‘SNS를 활용한 홍보’,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8시간의 강의 동안 실무자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있었는데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이미지와 연출법, 나를 빛나게 하는 컬러 등을 통해 나만의 고유한 이미지와 조화를 통한 건강미, 세련미를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을 위해 일하는 장애인기관 실무자의 이미지와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기회와 함께, 즐겁게 일하는 실무자에게서 행복한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 라벤더 인식개선사업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된 사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장애인기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