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의류브랜드 스파오(SPAO)에서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해 의류 758벌을 후원해주었습니다.
스파오에서 후원해준 의류는 지난달에 개소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기관인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의류분류 훈련용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1층에는 학생들의 생생한 체험을 위해 ‘의류분류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류분류 체험실에는 스파오에서 후원한 의류가 가득한데요, 지금은 겨울철을 맞아 니트, 코트, 패딩 등의 의류로 가득 채워져 실제 스파오 매장을 방불케 합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는 서울시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내의 발달장애학생에게 직업체험 및 훈련을 실시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연간 2천여 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체험과 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스파오에서 후원한 의류는 그러한 훈련과정에 사용됩니다.
스파오는 그동안 장애인 판매사원을 채용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직업능력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장애인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 세이지 기부연계사업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공익사업을 기획, 연계, 진행하여 세상을 변화시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