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교통약자의 안전한 지하철 탑승을 위한 “공존(共Z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존(共Zone) 스티커” 부착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이 지원하는 “공존(共Zone) 프로젝트”는 전국 17개 장애인단체, 서울메트로와 협약을 맺고 운영되고 있는데요, 프로젝트의 핵심인 ‘공존(共Zone)’은 ‘함께’라는 의미의 한자 ‘共(공)’과 ‘구역’의 영자 ‘Zone’의 합성어로 지하철 객차 안에서 한 걸음씩만 서로 배려해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출입문 바로 앞 구역을 비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 걸음의 양보와 배려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존(共Zone)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약자들도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 라벤더 인식개선사업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된 사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