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서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의 사례를 찾아 파급하기 위한 해외연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장애관련 선진 복지사례 공모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아이디어로 제안한 ‘장애인방송 질적 수준 보장을 위한 국제 동향파악 및 협력방안 모색’ 프로그램으로 영국의 화면해설, 자막, 수어방송을 운영 시스템을 탐방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 된 단체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과 실무자 5인의 연수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요, 장애분야 전문 교수가 포함 된 연수단원은 오는 6월 영국에서의 약 일주일간의 연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국내에 전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해외연수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아이리스 연수교류사업

해외 연수와 교류를 통해 장애인단체의 역량과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장애계 새로운 이론이나 흐름을 국내에 보급하여 장애인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