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전범위적 학문분야에서 ‘장애’와 관련된 이론과 실천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장애를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하고자 하는 논문연구사업 「장애의 재해석」 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여덟 번째 해를 맞이하는 논문연구사업은 한 해 동안 6개 연구팀, 11명의 연구자와 6명의 장애분야 전문위원이 함께하게 되는데요, 연구 시작에 앞서 연구자들에게 연구지침과 일정 등을 안내하고 연구 팀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어,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이 연구자들에게 연구 증서를 전달하였는데요,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의 장애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변화에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희망 한다.”며 격려하였습니다.
<“장애의 재해석” 연구 주제>
▲ 문영은, 민지원 연구자 - 박경수 자문위원
∘ 연구주제 : 바람직한 장애인 언론 보도를 위한 제도적 모색
▲ 배한오, 신진원 연구자 - 우충완 자문위원
∘ 연구주제 : 교량형 사회적 자본이 비장애인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
▲ 권정은 연구자 - 김경미 자문위원
∘ 연구주제 : 무엇이 ‘장애’인가? 왜 연극치료인가?
▲ 이상국, 김유정, 박정현 연구자 - 전지혜 자문위원
∘ 연구주제 : 스마트안경 및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청각장애인의 다자간대화 지원 시스템
▲ 정상훈, 이연주 연구자 - 이채식 자문위원
∘ 연구주제 : 장애인 공직자가 경험하는 장애인 구직자의 장애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안은희 연구자 - 이종남 자문위원
∘ 연구주제 : 장애가족 체험의 문학적 형상화
6개팀 각기 다른 연구자들이 재해석하고자 하는 “장애”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한 해 동안 이어질 논문연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페퍼민트 논문연구사업
다양한 학문에서의 장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연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관련 복지, 정책, 제도의 기초자료 활용 가능한 기틀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