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한국장애인재단과 KBS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KBS 홍기섭 미래사업본부장과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재단과 KBS는 <장애·복지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기획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 관련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공익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협약식에 함께한 KBS 홍기섭 미래사업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송이 공영 방송인 KBS의 역할이다.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콘텐츠가 KBS를 통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장애인재단과 KBS가 TV와 라디오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장애인재단과 KBS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 라벤더 인식개선사업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장애예술인들의 공연, 전시회를 지원하여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된 사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