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한국장애인재단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올바른 장애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세상과 소통하는 바퀴(휠체어럭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지마비*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인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와 아이스하키, 럭비의 특성을 조합하여 만든 패럴림픽 공식 종목으로, 장애인은 격렬한 스포츠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날려줄 만큼 열정적이고 격렬한 스포츠입니다.
*삼지마비(Triplegia) : 주로 한쪽 상지와 양 하지의 마비를 말한다. 경직형에서 주로 나타난다.
이번 교육은 전남, 경북, 경기 지역의 초등학생(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장애인 스포츠인 휠체어 럭비를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차별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이 지역 초등·중학생들의 올바른 장애 이해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고,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현재도 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세상과 소통하는 바퀴’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지역 학교 선생님께서는 재단 사무국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문의 : 사무국 모금홍보팀 02-6399-6237
※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인식개선교육(강의형, 체험형, 토론형)과 함께 토크콘서트, 참여형 캠페인으로 장애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