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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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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여는 틈] 농인 유튜버 하개월과의 짬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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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구독자 수 1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농인 유튜버 하개월. 수어가 아닌 음성언어를 사용하며 방송하는 그녀는 제가 농인 같지 않다고요? 그럼 과연 농인 같다는 것은 어떤 건가요?”라며 반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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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그녀를 위해 퇴근 이후,회사 근처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퇴근 후 만남이라 조금은 지쳐있을 법 한데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녀의 얼굴은 환한 미소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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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청인들의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어요. 청인이 기획한 방송에는 어김없이 청인의 시선으로 재단된 농인들의 삶이 등장하거든요. 농인은 듣지 못하는 게 아니라, 잘 볼 수 있는 사람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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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개월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상 중 하나는 두 농인 자녀를 둔 하개월 엄마입니다. 장애를 다르거나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단지 자녀의 특성일 뿐이라고 여기는 하개월 어머니의 모습은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가치관이 지금의 하개월을 만든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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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과 청인의 문화를 연결하는 교두보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낸 유쾌한 그녀를 <세상을 여는 틈> 15호에서 만나보세요.

※ 캐모마일 출간홍보사업 : 세상을 여는 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의 틈을 넓혀가기 위해 인식개선지 ‘세상을 여는 틈’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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