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정과 다짐을 품고 활동했던 허브메신저 15기가 5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2월 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는 허브메신저 해단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한국장애인재단의 이성규 이사장이 격려사와 감사인사를 시작으로장애인 공익사업 현장을 취재했던 허브메신저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개별 미션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조별 캠페인을 톺아보고, 나눔활동증서 배부 및 우수 활동자 발표, 마지막으로 활동 소감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취재를 통해 블로그에 포스팅한 콘텐츠는 네이버 함께N에도 소개되었습니다.>
개별 미션은 장애인 공익사업 현장 취재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알리는 것이었는데요, 문화여가 · 자립지원 · 취업역량강화 등 여러 단체의 프로그램 현장을 누볐던 허브메신저의 활동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따로 또 같이! 개별 미션 외에도 조별로 활동기간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2회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브이로그, 온라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홍보활동,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캠페인, 카드뉴스 등이 있었습니다.
현장과 온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한 허브메신저 중에서 출석률, 개별활동·조별캠페인의 활동내역을 반영하여 총 16명에게 나눔활동증서가 배부되었습니다.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각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조별 캠페인 활동까지 5개월 간 함께 활동한 허브메신저 15기! 허브메신저로서의 활동은 이제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다양한 전공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응원합니다.
※ 허브메신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에게나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접 활동을 기획하여 행동에 옮기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