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익사업 현장으로 가즈아!!! 대학생 기자단 1기 출발~!!!
지난 8월, 한국장애인재단의 다양한 장애인 공익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릴 대학생 기자단 1기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 하고, 온라인 비대면으로 10명의 대학생 기자단이 모였습니다.
아쉬워도 지금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시기이니깐요.
장애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부터 왜 내가 한국장애인재단 대학생 기자단을 선택했는지, 내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나의 MBTI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서로 자유롭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생 기자단 1기의 4개월 간의 활동에 대해 무척 큰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대식에 이어 8월 25일에는 대학생 기자단 1기 전체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9월부터 진행될 본격적인 취재에 앞서 진행된 전체회의(8월)에서는 비장애인 중심의 구조로 이루어진 우리 사회 곳곳을 찾아보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책 추천)과 함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김형수 대표님의 장애인 인권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김형수 대표님의 교육으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체회의(8월)에서 대학생 기자단 1기가 추천한 책들을 여러분과도 함께 나눕니다.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김원영/사계절)
- 자폐 아들과 아빠의 작은 승리(이봉 루아/한울림스페셜)
- 말더듬이 선생님(시게마츠 기요시/웅진지식하우스)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알마)
- 아몬드(손원평/창비)
-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문예출판사)
- 장애학의 도전(김도현/오월의봄)
- 휠체어를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어맨다 레덕/을유문화사)
- 낯선 여행, 떠날 자유(제삼열, 윤현희/꿈의 지도)
- 우리는 코다입니다(이길보라, 이현화, 황지성/교양인)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공익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바라본 다양한 모습들과 그 안에서 그 안에서 들은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니 응원을 보내주세요 으쌰으쌰!!!!
조만간 대학생 기자단 1기가 작성한 기사들로 다시 만나요.
coming sooooooooooooooooooooon!!!!!
📷 한국장애인재단 대학생 기자단
나눔문화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된 한국장애인재단 대학생기자단은 다양한 장애인 공익사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작성한 기사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