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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화장실이 전소된 지체장애인에게 주거환경개선비 지원
긴급지원사업
2022년 1호, 긴급지원 수요자
사례소개
수요자 황희숙(가명, 85세)는 오래된 시골집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궁이의 불씨가 튀면서 화장실과 창고가 전소되고, 이웃집과 뒷산까지 불에 타는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황희숙씨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화재복구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은 황희숙씨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황희숙씨의 사연을 알고 있는 복지관에서 재단의 긴급지원사업에 도움을 요청해주셨고, 이에 재단은 화장실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해드렸습니다.
수요자 현황 및 편지
긴급지원금이 전달된 이후, 재단으로 1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최태환 씨와 가족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복지관과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긴급지원사업 : 재해, 화재 및 천재지변에 준하는 긴급한 상황에 대한 의료, 생계, 생계 등의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움을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