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은 개그우먼 안영미(27)가
장애인인식개선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의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이 영상에서
안영미는 밝고 명랑한 목소리를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나눔과 공유의 가치가 살아있는 사회를
지향하자고 이야기한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이 영상은 이달 중순께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는 물론
유투브 등 인터넷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안영미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역할이나마 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차이와 다름이 존중되고 수용되는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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