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회사원', 소지섭 팬카페와 장애인 초청 문화나눔 앞장
<스포츠월드> 입력 2012.10.15 17:55:26, 수정 2012.10.15 17:55:26
지난 10월11일 오후 6시,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회사원 개봉을 맞이하여 소지섭
팬카페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가
한국
장애인재단과 함께 장애인을 초청하여 영화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나눔 행사에는 소지섭 팬카페 국내외 회원 뿐만 아니라 장애인 50여명이 초청되어 영화 회사원을 함께 관람하였다.
영화 종료 후에는 주연배우 소지섭이 등장하여 영화를 관람한 팬카페 회원들과 장애인들에게 무대인사와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우 소지섭의 팬카페 영소사는 2010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문화나눔, 나눔 바자회,
기부참여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나눔 행사를 진행한 한국장애인재단 담당자는 “장애인들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일정부터 좌석까지
여러 배려를 아끼지 않은 영소사에 감사드립니다. 앞서 다양한 나눔행사를 진행하도록 지원해주신
배우 소지섭씨와
영소사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이후, 조성된 장애인
복지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0여개의 장애인 현장단체들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 인권잡지 ‘틈’ 발간, 장애논문
연구지원 ‘장애의 재해석’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인권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