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2013-03-28 16:14 | 노컷뉴스 우경오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3월 11일, 번역출판사업 세 번째 기획 총서로 ‘장애인 중심 사회서비스 정책과 실천-서비스
현금지급과 개인예산’을 번역출간했다.
장애분야 전문서적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스스로 선택, 통제하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장애인의 자기정체성 확립을 돕는 사회서비스 제도의 기원과 발전과정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 연구자를 비롯해 사회복지실천을 담당하는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담고있다.
이 책은 현재 문자도서, 음성도서, 점자전자도서로 출간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을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한국장애인재단 번역출판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되며
현재 온오프라인 주요서점(정가 18,000원)에서 판매하고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조성된 장애인 복지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0여개의 장애인 현장단체들을 지원하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인권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 www.hubnan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