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8 15:44 | 노컷뉴스 우경



한국장애인재단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N서울타워에서 2013허브나눔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통과 나눔으로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 캠페인 홍보대사 레드애플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성힙합그룹 와이어리스와 여성그룹 빈스를 비롯 코믹 난타 비트서클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부스와 더불어 이벤트 체험 부스가 운영 될 예정이다.

2013허브나눔캠페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420시간동안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온라인(www.hubnanum.org)을 통해 정기/일시기부로 참여할 수 있으며 #0420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1건에 2000원이 기부되는 나눔 통로도 열어두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이후, 조성된 장애인 복지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0여개의 장애인 현장단체들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 인권잡지 “틈” 발간, 장애논문연구지원 “장애의 재해석”, 장애전문서적 번역출간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인권 영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