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추석 맞아 장애인재단에 기부
2013-09-17 15:40:26
국민연금공단이 한가위를 맞아 한국장애인재단 측에 직원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직원사회공헌기금은 연금공단 직원들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급여의 일정부분을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국민연금공단 조성규 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나눔 참여에 연금공단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재단은 지난 2004년 설립 후 조성된 장애인 복지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0개 내외의 장애인 현장단체를 지원하며 이외에도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 인권잡지 '틈' 발간, 장애논문연구지원 '장애의 재해석', 장애전문서적 번역출간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교육, 인권영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