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단, 기부·자원봉사자에 감사마음 전해. 배우 최다니엘 장애인 배려한 미니사인회도 눈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12-07 13:24:35

 

 

▲한국장애인재단이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그 동안 재단을 위해 힘써 온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재단이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그 동안 재단을 위해 힘써 온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은 지난 6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최다니엘과 함께 연말 감사행사인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배우 최다니엘은 문화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초청, 이벤트와 함께 문화나눔(영화관람: 열한시)을 전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다니엘은 식전행사로 진행된 미니사인회에서 직접 장애인들이 있는 테이블로 찾아가 사인과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경숙 이용자는 직접 만든 암워머를 최다니엘에게 선물했다.

 

또 최다니엘은 미니사인회 종료 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를 통해 재단의 13가지 장애인공익사업인 허브사업을 알리고, 나눔의 의미를 전파했다.

 

이채필 이사장의 감사인사와 함께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한 허브사업에 대한 소개와 재단을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일반시민에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알리고 문화나눔에 함께한 배우 최다니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최다니엘은 레크레이션과 퀴즈풀이를 통해 즉석에서 소장품과 선물을 증정하며,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많은 무대 인사를 다녔지만 오늘의 무대는 정말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치팰 이사장이 본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재단이 일반시민에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알리고 문화나눔에 함께한
배우 최다니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재단이 자원봉사자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최다니엘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를 통해 한국장애인재단의 13가지 장애인공익사업인
허브사업을 알리고, 나눔의 의미를 전파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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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wege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