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보도
한국장애인재단, 2014년 지원사업 선정단체
2014.02.20
한국장애인재단, 2014년 지원사업 선정단체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은 신한카드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장애인단체 역량강화 ‘2014년도 지원단체’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단체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장애인단체를 법인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자조단체 등으로 구분해 단체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 배분위원회의 심사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단체들이 법인단체들에게 밀리지 않고 장애인단체들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엄정하게 진행했다.
법인단체에서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의 ‘척수장애인의 준비된 사회복귀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함께 가는 동작관악 장애인부모회’의 ‘학령기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그리고 부모들의 공감, 소통, 힐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특수체육교실 프로그램’ 등 1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비영리민간단체에서는 ‘사하 두 바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사회 희망 메시지 전달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자조단체에서는 ‘장애학포럼’의 ‘「장애」 새롭게 퍼즐 맞추기’ 등 7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장애인재단은 고령장애인, 여성장애인 등 장애계에서도 소외되고 꼭 필요한 영역별로 사업을 기획한 5개의 정기기획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장애와 노화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에 처한 고령장애인과 장애인의 조기노화문제 예방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에 의해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을 2014년 신규 주제로 공모했다.
‘함께하는 대전 장애인 부모연대’의 ‘고령장애인을 위한 치아건강 및 심리ㆍ정서적 지원사업’ 등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여성장애인의 사회적권리 증진사업」에는 ‘전북 여성장애인 연대’의 ‘장애인식개선과 사회참여를 위한 여성장애인 합창교실’ 등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는 ‘다온 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기초교육에서 평생교육까지 성인장애인교육지원’ 등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애인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는 ‘한국 발달장애인 가족연구소’의 ‘성인 발달장애인의 국제교류를 통한 당사자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소수 및 사각지대 장애인 지원사업」에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재활협회’의 ‘다문화 장애가정 The 자람 프로젝트’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2014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찾기, 통합사회에서의 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2014년 지원사업 전체 선정단체와 사업명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웰페어뉴스( http://www.wellfare.co.kr/sub_read.html?uid=25742§ion=sc4§ion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