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광영여자고등학교의 사회참여 동아리 ‘Y.A.(Young Activities)’가 성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Y.A.는 국외소재문화재찾기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이날 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장애인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채필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뜻 깊은 사회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감명 받았다”며 “소중한 기부 금액을 장애인 공익사업을 위해 투명하게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