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이 지난 22일 직원사회공헌 기금을 기부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기부증서와
나눔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지역본부 윤영순 본부장은 “
한국장애인재단에서 감사의 의미로
나눔기관 현판을 전달한다 들었는데,
이채필 이사장님께서 직접 오시는 줄은 생각도 못했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처를 찾다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투명하게 일하는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채필 이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에 고마운 마음에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예고 없이 방문하게 됐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을 장애인 공익사업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사업과 재정의 투명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비영리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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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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