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에 근로하는 장애인을 위한 환경 개선 공사 진행!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은 협력 파트너사인 (주)휴먼케어와 함께 장애인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5월 협력 파트너사를 모집·공고하여 선발한 재단은, 장애인을 위한 근로환경개선이 시급한 상시 근로자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출입문을 비롯한 유도사인, 화장실 등 장애인이 근무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수리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공사 'Make Work easy' 사업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가 비장애인 근로자와 동등하게 사업장 건물·시설에 접근 가능하도록 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근로환경 개선사업 신청은 9월 12일(금)까지 상시 근로자 30인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우편접수 받는다.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방문이 잦은 30인 이하 기업체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공사 ‘Make Work Easy'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www.herbnanum.org)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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