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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갤러리 카페 파티클과 나눔 공간 만들어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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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매 수	총 3매
발신일자	2014년 12월 19일(금)
보도일시	2014년 12월 19일(금) 부터
담당자	모금홍보팀 심수형 팀장(02-6399-6237)

수 신 언론사 연예 · 사회 ․ 복지 담당기자

발 신 한국장애인재단 (www.herbnanum.org)

제 목 한국장애인재단, 카페 파티클과 나눔 공간 만들어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

“온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 :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22일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파티클(정두리 대표)과 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 공간을 만든다.

지난 11월 29일 안선영 홍보대사와 장애아동(발달장애, 청각장애)들이 함께 허브나눔향초를 만들었다. 이 향초는 캔들트리(김장순 대표)와 메리미(송태석 대표)의 물품 후원과 신수성 동물화가(발달장애)의 재능기부, 카페35cm의 장소 후원을 통해 만들어져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나눔을 통해 만들어진 이 향초는 카페 파티클과 카페 35cm에서 판매 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한 온라인 구입 문의도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한국장애인재단의 12가지 허브나눔사업(장애인 공익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카페 파티클은 향초 만들기에 재능기부로 함께한 동물화가 신수성(발달장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수성 화가는 전시를 통해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일부를 신수성 작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애인 작가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티클의 정두리 대표는 “파티클이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온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부터 장애 청소년 꿈 응원 프로젝트, 세상을 여는 틈 인터뷰, 장애아동과 향초만들기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온 안선영 홍보대사는 “ 향초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듯,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일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이에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은 “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니 추운겨울에 봄과 같은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보내주시는 나눔의 손길이 한곳에 모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한국장애인재단 2014년 허브나눔사업(장애인 공익사업) 소개와 공연으로 구성된 1부 행사를 시작으로 허브나눔 향초만들기에 함께한 나눔가게 현판 증정식과 신수성 동물화가 작품 현장 옥션으로 구성된 2부 행사가 이어서 진행된다.

누구나 파티클에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과 향초 구매를 통해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국장애인재단은 12가지 허브나눔사업(장애인공익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꿈을 꾸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여성장애인 화가 만들기’, ‘장애인 작곡가 발굴을 위한 [장애인의 노래, 오선지에 물들이다]’, ‘장애아동 음악교실 [함께 꾸며가는 드림 하모니]’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 밖의 현재 진행 중이거나 진행이 완료된 허브나눔사업은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