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신  각 언론사 법률 ․ 복지 ․ 사회 담당기자  
발  신  한국장애인재단 (www.herbnanum.org)
제  목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와 관련된 우수서적 번역출판 진행

󰊱 한국장애인재단 2015년 장애 관련 번역출판 대상 우수도서 추천 공모 시작, 신청기간은 1월 8일(목)부터 1월 19일(월)까지

󰊲 장애학의 지침서 역할을 해줄 기획총서5 ‘장애와 개인 그리고 사회’ 출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중심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장애’와 관련된 우수서적을 번역하고 출판하는 사업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활동현장, 학술현장, 일반시민, 장애인 모두에게 필요한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수익 우선순위에 밀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우수서적을 발굴 및 번역하여 기획총서로 제작·발간함으로써 장애관련 도서 영역을 확대하고 대중에게 장애관련 정보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인식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런 취지로 2015년 1월에는 기획총서 6을 번역·출판하기 위해 추천도서를 모집 중에 있다. 장애관련 우수원서를 장애계, 학계, 일반시민들로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인터넷으로 추천 받아 진행되는 이번 기획총서 6 추천 공모의 신청기간은 1월 8일(목)부터 1월 19일(월)까지이다. 기획총서 6 도서는 원서가 선정이 되면 전문위원들의 감수와 조언아래 번역·출판이 진행되며, 출판이 완료된 후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도서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5년 1월에는 번역출판사업 다섯 번째 기획총서인 ‘장애와 사회 그리고 개인’이 출간되었으며,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처음으로 전자도서(E-book)로 기획하여 판매를 앞두고 있다.

 ‘장애와 사회 그리고 개인(저자 줄리 스마트, 역자 윤삼호)’은 2008년 미국에서 장애학의 교과서로 출간되었으며 장애 쟁점을 사회와 개인의 코드로 깊이 있게 설명하고 능숙하게 분석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번역출판위원회와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김종인교수 등 이 책을 접한 이들은 장애와 장애인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의 교과서 또는 일선 장애 운동가들의 이론적 도구로 삼아도 손색이 없는 책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은 “평화와 행운이 가득할 2015년 청양의 해 시작과 함께 한국장애인재단에서 다섯 번째 기획총서이자 올해 첫 번역서를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획총서에서 장애의 정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반응, 장애 경험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이해 가능할 것이다.”며 “앞으로 장애관련 도서의 영역을 확대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서겠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번역서적은 국내 유명 서점에서 전자도서로 구매가 가능하며, 1부, 2부, 3부 총 9장 68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가는 12,000원이다. 

 한편, 그간 번역된 서적으로는 2014년 ‘장애인과 전문가의 파트너십: 정책과 실천현장에 적용된 사회모델’, 2013년 ‘장애인 중심 사회서비스 정책과 실천–서비스 현금지급과 개인예산’, 2012년 ‘장애 문화 정체성’, ‘WHO 세계장애보고서’를 출판하였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 www.herbnanum.org를 참고하거나, 지원기획팀(02-6399-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와 사회 그리고 개인, 표지)

<관련기사 보러가기>

http://www.ajunews.com/view/20150114150202616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733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42015011416193440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