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안선영 홍보대사와 함께 장애인 예술가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허브나눔 향초를 제작, 판매한다.
안선영 홍보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허브나눔 향초 제작은 캔들트리(대표 김장순)에서 최고 품질의 친환경 원재료를 포함한 제작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뇌성마비 장애인과 대학생 봉사자가 허브나눔 향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안선영 홍보대사와 캔들트리 김장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허브나눔 향초가 장애인 예술가들의 꿈을 밝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으로 함께한 이들이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일일 향초 만들기 선생님으로 함께한 안선영 홍보대사는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향초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국장애인재단의 허브나눔 사업(12가지 장애인 공익사업)의 향기를 널리 퍼트리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브나눔 향초는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 02-6399-6237 / www.herbnanum.org)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인 예술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애청소년 미술 재능 개발 프로젝트 ‘그리다 꿈’, 발달장애 아동 오케스트라 ‘꿈꾸는 마을’, 합창단 ‘드림 하모니’, 성인장애인 합창단 ‘우리 이야기’, 청각장애인 배우 양성 ‘몸짓으로 통하다’, 장애인 영상 제작자 양성 ‘자립-Tube’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