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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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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긴급지원사업 1급 장애인 월세 및 생필품 지원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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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매 수

3

발신일자

2015810()

보도일시

2015810()부터

담당자

이동희 팀장(02-6999-6233)

심수형 팀장(02-6399-6239)



수 신 각 언론사 복지 사회 담당기자

발 신 한국장애인재단

제 목 한국장애인재단 2015 긴급지원사업 두 번째, 1급 장애인 월세 및 생필품 지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대학교 교수)은 지난 4월 취임사로 제도권 밖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옷을 입히도록 하겠다.”라는 신념을 밝힌 바 있다.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재단은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화재로 생활하던 집이 전소된 장애인에게 생필품과 주택재건비용 지원을 시작으로 올 해 두 번째 긴급지원사업으로 시설에서의 성추행 및 폭행에서 벗어나 자립을 시작하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다.

 

2015810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한소울 IL)에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과 한소울IL의 한동식소장, 그리고 긴급지원대상자 김은정(가명,35), 민철환(가명,36)씨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지원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시설에서 폭력·폭행 및 성추행 등 지속적인 인권침해를 당한 긴급지원대상자인 1급 뇌병변장애인 김은정씨(가명,35)와 민철환씨(가명,36)는 최근 시설에서 분리되어 경기도 광주시내 모처에서 자립생활을 위한 노력 중에 있다. 그러나 자립생활을 위한 첫 단계인 체험홈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자체의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소울IL은 한국장애인재단에 체험홈의 월세 및 생계비 지원을 요청하였고, 김은정씨(가명,35)와 민철환씨(가명,36)는 체험홈에 거주하며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자립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직도 시설에서 당한 성추행으로 밤마다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김은정씨(가명,35)밤에 혼자 있을 때는 아직 불안하고 무섭지만, 나만의 공간이 있고, 공부도 시작할 수 있으며 특히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어 좋아요!” 라며 한국장애인재단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표하였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이 많다. 도움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천재지변 또는 그에 준하는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을 파악하여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삶의 안정을 추구하고자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실사 및 사후확인 과정을 통한 공정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긴급지원사업은 연중수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www.herbnanum.org, 지원기획팀 02-6399-6234)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이 탈시설 자립 생계지원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내용]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이 탈시설 자립 생계지원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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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2898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420150811094712315193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