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장학생 색소폰 연주가

박진현(21, 발달장애) 군의 작은 음악회도 열려

방송인 안선영(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이 오는 1월 2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카페 클래치앤바르도(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7길 8)에서 장애청소년 예술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러브 바자(LOVE BAZAAR) : 패션(Passion)에 패션(Fashion)을 더하다!”를 개최한다.

지난해 동물 그림을 그리는 신수성(31, 발달장애) 작가를 1대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서울과 대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을 알리는데 앞장 선 안선영은 올 해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의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와 함께 음악 활동에 재능이 있는 2대 장학생 박진현(21, 발달장애) 군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글로벌 종합광고대행사 유끼글로벌(대표 이종수)이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 업체 10여 곳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행사 장소를 후원한 카페 클레치앤바르도(대표 연동석)에서는 당일 판매액을 기부하여 장애인 청소년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간다.

이 밖에도 예술 작가팀 ‘모그리지’와 지난해 1대 장학생으로 선정 된 신수성 작가의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안선영의 사회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메인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에 재능이 있는 박진현 군을 2대 장학생으로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재즈밴드 ‘스탠다드원’의 보컬과 건반연주자가 함께 박진현 군과 콜라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애장품 경매와 바자회 참여 업체에 대한 나눔 증서 전달식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 청소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심을 담아 애써주시는 안선영 홍보대사와 참여 업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가 장애인 예술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가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 안선영 홍보대사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장애를 이유로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예술인 양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1대 장학생의 전시회 지원에도 함께한 유끼글로벌 이종수 대표는 “신수성 작가의 성장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제 2, 3의 신수성 작가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에 함께 할 예정.”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본 바자회는 한국장애인재단과 유끼글로벌, 클래치앤바르도가 함께하며 물품판매 수익금은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인 예술인 양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장애인재단 후원 및 바자회 문의, 02-6399-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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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306766&code=61121111&cp=nv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462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420160126095444148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