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보 도 자 료 | |
매 수 | 총 3매 |
발신일자 | 2018년 6월 8일(금) |
담 당 자 | 모금홍보팀 심수형 팀장(02-6399-6239) 모금홍보팀 이동희 팀장(02-6399-6237) |
수 신 언론사 사회 · 복지 담당기자
발 신 한국장애인재단(www.herbnanum.org)
제 목 한국장애인재단, 화재로 집 잃은 뇌병변장애인 긴급지원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6월 4일(월), 화재로 집이 전소 된 뇌병변장애인 고모 씨(48)에게 긴급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지난 2월, 텔레비전 폭발과 함께 시작 된 화재로 거주 공간을 한 순간에 잃은 고 씨의 사례를 확인한 전남 고흥군청(박병종 군수)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재단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화재 이 후, 고 씨는 이웃 주민의 집에 임시로 거주 중이며, 3년 전 당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근로활동을 못해 정부 보조를 통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다행히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전소 된 주거 철거와 함께 폐기물 처리를 돕기로 하였고 고흥군청에서는 거주 공간 마련을 위한 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나, 기초생활 유지를 위한 지원은 부족해 고 씨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재단은 고 씨가 거주공간이 마련되는 대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 제반시설 정비 및 생활용품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고흥군청과 정 씨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은 천재지변 또는 그에 준하는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에 대한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문의 : 지원기획팀, 02-6399-6234 / 홈페이지: www.herbnanum.org)
[사진 1] 지난 2월, 화재로 전소 된 고 씨(48, 뇌병변장애)의 자택
[사진 2] 고 씨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과 고흥군청 관계자
<관련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