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보 도 자 료 | |
매 수 | 총 3매 |
발신일자 | 2019년 2월 13일(수) |
담 당 자 | 모금홍보팀 심수형 팀장(02-6399-6239) 모금홍보팀 임효은 주임(02-6399-6237) |
수 신 언론사 사회·복지·교육 담당기자
발 신 한국장애인재단(www.herbnanum.org)
제 목 숭문고등학교 2학년 7반 학생들, ‘학급 벌금’ 기부로 온기 전해
숭문고등학교 2학년 7반 학생들,
'학급 벌금' 기부로 온기 전해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숭문고등학교(교장 전흥배) 2학년 7반 27명을 대표해 강민규, 이규, 정형섭 학생이 2월 13일(수) 오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방문하여 지난 한 해 동안 학급 생활을 하며 모은 ‘학급 벌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440,700원으로, 학생들은 학기 초 학급 회의에서 ‘학생들의 지각을 줄이기 위해 지각을 할 경우 천 원씩 벌금을 내고 나중에 좋은 일에 사용하자’고 결정하고, 이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벌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 함께한 숭문고등학교 강민규 학생은 “즐거운 학급 생활을 위해 친구들과 많은 고민을 했고, 지각을 줄이기 위해 한 푼씩 모인 ‘벌금’이 장애인을 위한 ‘성금’이 되었다. 의미 있는 추억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감사하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의 직업 교육과 자립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하겠다.”며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교실에서 한 푼씩 모인 ‘벌금’이 장애인을 위한 ‘성금’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그 가치가 더 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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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420190213144305227824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625